업무 있어 역삼 갔는데 미팅약속이 좀 늦어지네요...
근데!!!! 텐이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그냥 지나칠 순 없죠!
거기다 가성비까지 좋으니 무조껀 고 입니다!
혼자가 아니어서 일부러 텐스파 근처에서 밥 먹고
동료를 살살 꼬득여 데려가는데 성공!!! ㅋㅋ
점심 시간대는 조용조용하네요 1순위로 받을 수 있어
둘 다 후딱 씻고 방으로 안내 받았네요 ~
기다릴 틈도 없이 들어온 관리사님과 인사한 뒤 바로 마사지 시작~
누운상태로 어깨를 만져주시는데...
얼마나 뭉쳤는지 아파서 신음을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금만 참으라는 말과 함께 계속해서
주물러 주시니 뜨거워지면서 한결 나아지더군요
그렇게 등을 지나 허리까지 내려가고 허벅지쪽도 주물러 주십니다
간만에 피로가 싸악 풀리는 느낌이고 힐링은 이런겁니다!
전립선 마사지로 마무리하고 관리사님과의 시간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