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의도치 않게 휴가 개념의 휴일이 좀 생긴터라
시간도 많이남고 여유를 느끼고 싶어서
오랜만이 마린스파로 향했습니다 ~ ㅋ
마사지 받을생각에 설레어서
기분좋게 카운터에서 결제를 한뒤 업장으로 들어갔네요
대기 시간이 조금있어서 아주 천천히~
온탕과 건식사우나를 오고가며 시간을 좀 때웠습니다
마사지 받기전 예열을 좀 했지요 ㅋ
밖에나와 타월로 몸을 닦은뒤에 가운으로 갈아입고
음료수 한잔에 키야~ 여유를 또 가졌네요 ㅋ
그렇게 시간이 되어 스텝 안내로 마사지실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기전에 간단하게 잘좀 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드리니
실장님께서 걱정마시고 자기만 믿으라고~ 해주시네요
기다리고 있으니 한 관리사님께서 들어오십니다
퇴실하고 너무 좋아서 실장님께 물어보니
타 가게에서 경력도 오래된 분이시라고 하네요
제 직업 특성상 목과 어깨가 자주 결리는 편이라
이 부분을 말씀드리니 댓츠노노~ 걱정말라면서
편하게 힘빼고 누우라고 해주시네요 ㅋ
어깨부터 등 팔 어느곳 빠짐없이 압조절 해주시면서 마사지해주시는데
와 정말 잘하십니다. 아프지도않고 너무 시원했어요.
웃음도 많으셔서 60분동안 지루함없이
정말 편안하게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