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운동도 하니 몸도 여기저기 뭉친거 같고해서 건마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후기가 독특한 곳이 있어서 뭐길래 봤더니 로미케어?
뭐 아로마랑 슈얼 합쳐진건가 싶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연락하고 찾아가봅니다.
실장님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안내 받고 ㅌㅇ까지 빠르게 하고 있으면
가장 떨리는 순간입니다. 노크와 함께 언니 입장
사실 처음과 마지막 빼고는 서로 얼굴을 볼 일이 잘 없기에 건마에서는 첫 인사가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비비씨 나이대에 맞는 섹시한 얼굴과 살짝의 귀여움이 공존하는 듯합니다.
몸매는 꽤나 슬림해서 육덕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겠네요
가볍게 인사 후에 마사지 진행합니다. 가볍게 타이로 시작해서 근육결을 좀 집어주고 아로마로 진행~
마사지 실력 자체는 그렇게 잘한다고 할수는 없을거 같으나 그렇다고 못하지는 않습니다.
근육 결을 따라 풀어주는 방식이긴 한데 그 방법이 한정적이라 같은 곳을 꽤나 여러번 하다보니 민감하신분들은 싫어하실 수 있겠네요
그래도 마사지보다 중요한 손 움직임이 부드럽고 강약 조절이 되는거 같아 마무리가 기대되게됩니다
보통 건마시스템은 마사지를 대부분 진행하고 나서 서비스를 남는시간에 끝내는게 보통인데
여기는 뒷판 마사지후에 민망한자세로 변경해서 그대로 앞판 마무리까지 이어서 스트레이트로..
하드ㅈㄹㅅ마사지보다는 살짝 약하다고 보시면 감이 오실거같네요
뒷판 마무리 시작부터 손이 정신없이 왔다갔다.. 역시 마사지할때 손 움직임이 ㅁㅁㄹ까지 이어지는 질수 밖에 없네요
ㅁㅁㄹ에 특화된 손놀림을 가진 언니들을 만나면
서비스를 받을때 몸이 공중에 떠있는거 같은, 손으로 하는게 아닌가?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후기지만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언니와 서비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첫 달림이라 다른분과 비교는 못하지만 비비씨의 손놀림이나 노력하는 마인드 때문에 편안하게 받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