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의 덕분에 지겨운 평일이 하루 줄었어요 ㅋㅋㅋㅋ
그러므로 술로 달려야하지 않겠습니까? 토요일 일요일 당연히 새벽까지 ㄱㄱㅆ
1차2차3차부터는 기억없음...ㅋㅋㅋㅋㅋㅋ
나무슨일 있었던거니 온몸이 누구한테 후드려 맞은거처럼 죽을꺼 같아서 자주가는여기 샵에
전화해서 마사지 젤 잘하는 분으로 예약해달라고 해서 오후에 예약잡고
속풀으러 해장국집가서 순대국 고고하고 카페들려 띵까띵까~ 여유좀 부리다가
샵에 도착해서 아로마로 계산하고 방에 들어와서 옷갈아입고 있었음
마사지 잘하시는 분이라니까 나름 벌써부터 설렘
마사지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빨리 받고싶었음
방에 가만히 누워있었는대 통통한 관리사 한분이 들어와서 서로인사하고
마사지를 시작하는대 등에서 손으로 동글동글돌리면서 야몽 발라주면서 하는대
와...너무 시원한듯 그리고 아픈곳 찝어서 여기가 아프다라고 영어로 말하면 알아는듣더라구요
앞뒤 해주는대 너무 와이건 무슨 스킬이냐 이러면서 너무너무 시원했음
마지막에 두피 마사지좀 해주는데 ㅋㅋㅋ여기서 술깸 대신 머리산발을 득템했지만
깜으면 되는부분이니까 ~~ 두피해주는데 잠이 슬슬 오려고할때 끝났음...
추가할까 했는데 그냥 담주에 한번더오자 라는 생각을 할때쯤 끝났어요~ 이러고 나가심!!
아쉽지만 괜찬아요 ~왜냐면~~ 다음주 월요일도 대체휴무일이라서 쉬니까 ㅋㅋㅋ
전날에 신나게 달리고 여기와서 마사지 받을꺼니까요~
무튼 이분 마사지 진짜 잘하는듯 스킬이 달라요 ㅋㅋㅋ 스트레칭도 완전 시원하게 해주셔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