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점검받으려고 역삼쪽을 갔습니다
근데 2시간정도는 기다려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시간이 남아돌때생각나는건 마사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역삼에왔을때 방문했었던 오션스파로 전화문의를 했습니다
대기시간없이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택시를 타고 출발을 했죵
안내를받고 샤워하고 방으로 입성했습니다
[마사지]
누워있는데 바로 관리사분께서 들어오셨고
웃으며 인사를 하시는데 성격 엄청 밝으시네요
그렇게 밝게 인사를해주시니 딱딱했던 분위기는 금방 사그라들더군요
자연스레 대화를 해주시며 마사지시작을 합니다
마사지는 네가지였어요 건식 - 오일 - 찜 이런순서구요
오일마사지와 찜을 할지말지 여쭤보시네요 전 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건식마사지)
건식마사지는 상체위주로 진행이되었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결린부분들과 뭉친부분들에 압을 주시며 꾹꾹눌렀고 압체크를 항상 하십니다
저에맞는 압으로 맞춰주시며 눌러주시구요 뼈마디마디 와 허리같은 부분을 손바닥으로 강하게눌러
뼈를 맞춰주는 느낌? 의 마사지였어요 시원하고 개운했습니다
(오일마사지)
아로마오일땐 '전신' 마사지로 이어집니다
건식마사지가 끝난 후에 아로마 오일을 등부터 발끝까지 바른후에
근육의 결을따라 밀고나가는 형태의 마사지였습니다
미끄러지듯 하는마사지이기때문에 좀 오묘한 느낌을 주는 마사지였습니다
(스팀(찜)마사지)
아로마오일마사지가 끝난후에 오일을 닦아낸후에 잠시 나갔다가 큰세숫대야만한 스팀기??같은걸 들고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난후에 기분좋게 따듯한 큰 타월을 머리를뺀 전신에 덮습니다
그리고 따듯한 열이 빠져나가지않게 작은 타월들로 겹겹이 덮어줍니다
완전 밀봉을 해버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누에고치안에있는 누에가 이런느낌인가요..
누에가된 상태에서 주쌤이 위에서 전체적으로 넓직하게 꽉꽉 눌러주시는데
와 엄청 포근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팀마사지가 최곤거같아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