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을 왕창 땡기고 아침에 일어나니 몸도 찌뿌둥하고 숙취도 있고 해서
좀 더 잘까 하다가 몸이나 풀겸 마사지를 받으려고 알아보던 도중
마린스파를 선택해서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바로 오시면 대기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다고 하시길래
대충 옷만 주섬주섬 걸쳐입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샤워를 하고 직원분 안내를 받아 방에 들어가서 잠깐 누워있으니
얼마 기디라지않아 잠시뒤 선관리사님이 들어오십니다
이런 저런 대화도 하고 특별히 더 신경써서 받아야 할 부분이 있냐고도 여쭤봐주시고
시작부터 세심하게 해주시려는 모습에 감동받았네요
적당한 압으로 몸 이곳저곳 잘 눌러주시는데 그동안 쌓인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네요
실력도 어디 나무랄데 없이 정말 좋으셨구요
선관리사님에게 마사지를 받으니 숙취가 확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약전화를 할때부터 마사지를 다 받고 나올때까지 모든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셔서 좋았고
무엇보다 선관리사님 마사지에 홀딱 반해버렸네요
신논현 마린스파 적극 추천드립니다! 꼭 재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