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신천)에 있는 슈가슈가아로마 방문해서 마사지 받고 왔습니다.
매니저명은 나비
운동을 많이 했는지 허벅지가 ㅎㄷㄷ 하네요 ㅎㅎ
벅지 근육이 엄청 섹시합니다.
그리고 살색스타킹을 신고 있네요. 속바지는 없구 ㅋ
딥슈가는 처음인지라 실장님께 간단히 설명받고 샤워장으로 안내 받습니다.
간단히 샤워후 베드에 누워있습니다.
혼혈느낌의 나비가 웃으면서 제 얼굴을 잡더니 볼에 뽀뽀하네요
뭐지... 이건 그린라이트?? ㅎ
어쨋든, 마사지를 본격적으로 합니다.
얇고 가는 나비의 손. 생각보다 쎈 압에 놀랐네요.
좀 살살 해달라고 말할 정도니..
나비가 자세를 바꾸라고 하네요. 일명 빠떼루 자세.
그 자세를 취한상태로 나비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오일을 바르고 종아리 허벅지 사타구니 인정사정없이 손으로
휘젓고 다닙니다.
움찔움찔 되는 내 몸뚱아리.
ㅎㅎㅎㅎㅎ
이런 기분 처음이네요.
아로마도 아니고 건식도 아니고.. 이런게 로미로미라고 하는건가??
어쨋든 새로운 경험의 마사지였습니다.
나비의 마인드가 곧 힐링타임으로 이어지며 1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다음에 또 갈께요~
이상 후기 마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