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명절이 끝난후 마사지 받고싶어서 일전에 방문한적이 있었던 라비뉴 테라피를 방문했습니다.
일산 MBC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주차도 편해서 종종 이용하곤합니다.
제가 원래 귀염상에 약간 글래머러스한 베이글녀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주간 실장님께 얘기를 하니.. 2시간후에 보라씨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2시간을 기다려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베이글녀가 절 맞이해줄때 심장이 쿵쾅쿵쾅.. ㅠㅠ♥
목소리도 귀엽고^^
깔금한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벨을 누르니 다시 보라쌤이 오셔서 수건으로 덮어주시고 건식을 해주십니다.
마사지를 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건식은 약간 서투름이 보입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압체크를 하면서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기엔 충분했습니다.
파우더를 뿌리고 약간 간지럽히듯이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이건 신세계 입니다.
평소 간지럼을 별로 타지 않는 편인데 기분좋은 느낌의 간지러움이 계속해서 절 자극하네요..
아로마마사지도 해주시는데 손느낌이 참 좋아요. 중간중간 또 간지럽히십니다...
죽는줄 알았네요. 제가 움찔움찔거릴때 그 포인트를 계속해서 괴롭히세요..ㅠ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서혜부 전립선 관리도해주시는데 이건 가서 직접 받아보세요.. ㅋㅋㅋ 실수할뻔.. ㅋㅋㅋㅋ
90분코스로 예약했는데 코스가 아주 알찬 느낌입니다.
집에와서 후기를 쓰는 이순간에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ㅠㅠ 이번주엔 일이 바빠서 못가고 다음주엔 또가야겠습니다.
저처럼 베이글녀를 좋아하시는 분들.. 귀여운 보라씨 추천합니다.!
보라씨 몇번더 보고 다른관리사님들도 다 봐야겠습니다.
후기할인 받아서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