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모처럼 오후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날이였습니다
부천에서 약속이있어서 바로 퇴근길에 차량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약속장소로 갔죠
가는동안 뭐할게없어서 핸드폰으로 시크로드 구경중에 마사지샵이 여러군데 보여
추리고 간추려서 방문해본곳이 블랙라벨입니다
친구를 만나고 밥먹고 한잔하고 마사지받으러갈건데 갈거냐고 물었더니
친구는 다음날 바쁜 미팅이있다고하여 아쉬움에 혼자 갔지만
가는동안이랑 예약하는 시간만 외로웠지 들어가서는 굉장히 즐거웠답니다
연희라는분이 저를 반겨주셨는데 어찌나 예쁘고 이렇게 청순하면서 깨긋한이미지가
인상적인지 잘왔다는 생각에 대화를 해보는데 그냥 완전 데이트하드 꽁냥거리며
물론 저혼자의 생각일지모르지만 제몸 온구멍에서 꿀이떨어졌을겁니다 ㅎ
그렇게 대화를 오가며 오일을 발라주며 마사지는 바로시작되었고
손길을 느끼고 온몸을 감싸주면서 움직임들 하나하나
너무 부드럽게 느껴지고 좋았습니다
뒤에선 안보여서 그냥 느낌만 느껴봤을뿐이였는데
앞으로 눕고 움직임을 보고는 입이 쩍 벌어질만큼너무 야릇하고 기분좋은
마사지를 받을수있었습니다
정말 잘 방문한거같고 제가 부천에 살고있진않지만
연희씨의 피부며 살결이 글을 쓰면서도 생각해봐도 너무 좋아요
감성테라피란게 이런겁니다 이왕 받는거 제대로된곳에서 받아서인지
저는 다시부천에가도 꼭 재방문할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