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파 방문해서 결제하고 샤워하고 탕에서 멍때리다가 안내를 받고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노크소리와 함께 문쌤이 들어온다..
세일러복 비슷한 느낌의 복장에, 딱 첫눈에도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잘 관리한 미시느낌~
상탈 후, 엎드려 누워서 바로 마사지가 진행된다..
나름 마사지를 많이 받으러 다녀봤지만, 그안에서도 본인만의 스타일이 완성되있는 문쌤..
머리 두피 마사지부터 시작해서, 발바닥까지 Top -> Down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사지 기본압은 중상, 손아귀 힘도 좋고, 팔뚝으로 밀어주는 마사지가 특히나 시원하다..
두피, 목, 어깨, 팔, 등, 골반, 양 다리, 엎드린 상태에서 서혜부, 그리고 바로 누워서 서혜부 순으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시작부터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두피 마사지..
뭉침을 제대로 풀어주는 목, 어깨 마사지 후 바로 이어지는 스트레칭..
그리고 건식 골반 마사지 이후에 마지막으로 서혜부와 병행해서 들어오는 골반 오일 마사지..
제대로 몸 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