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번화가에서 알딸딸하게 한잔 마신후 11시즈음 집에 돌아가기는
조금 아쉬운 시간대에 마사지좀 받고 집에가서 가면 개꿀잠이겠구만?!
생각하고 검색검색! 흔들리는 손가락을 딱멈춘 라페스파가 눈에띄었고
바~로 전화해서 간다고 연락한다음 이동합니다 샤워를 하고 스파도 있기에
살짝 몸좀 담근다음 나옵니다 너무 많이하면 술좀들어간상태라서 좀힐들것같아서 ㅋㅋ
개운하게 씻고 나온다음 물한잔마시고 의자에서 대기하니 몇분뒤에 부르더군요
마사지룸으로 이동하고 마사지쌤이 들어오십니다 예쁘장한 30대 관리사님이 반갑게
인사해줍니다 바로 마사지에 들어갑니다 손가락 힘이 조으시네여 태국마사지샾에
몇번 가봤는데 영 뭔가 마사지받는다는 느낌이 잘안났는데 라페는 확실히 다릅니다
압 지대로 넣어주고 팔다리 어꺠손가락 발가락 빠짐없이 정성껏 마사지 해주십니다
꾸욱꾸욱 강력한 압에 흐읍..! 소리가 나기도 할정도로 ㅋㅋ 나도모르게 피곤에 찌들어
축적되있던 몸의 피로가 싹날라가는듯한 기분좋은 느낌의 마사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