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너무 운전만해서 토요일 쉬는 하루로는 부족했네요..
몸이나 풀겸 마사지 생각에 텐스파로 향했어요
간단히 샤워 마치고 기다리니 방으로 안내해 주네요
방 천장의 거울이 메리트네요
잠깐 누워 계시라는 말에 보이는 침대에 누워있으니
장판이 깔려있는지 뜨끈하니 방금 마신 술들이 해장되는 느낌이었습니다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관리사가 들어오셨고
수수해 보이면서도 예쁜 선생님이네요
여튼 그런 분이 들어오셔서 상의를 탈의 해달라고 하시고
큰 수건을 저를 덮더니 하의도 벗겨 주시네요
그러고는 목 주변부터 마사지를 진행해주십니다
역시 받을 때마다 최고구나 싶을정도로 개운한 느낌이 드네요
중간중간 아프냐고 물어봐주시고 불편한 곳 있으면 말씀달라고 하시는데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시간이 다 될쯤에는 ㅈㄹㅅ 마사지도 해 주는데
건강해지는 매우좋은 기운 받게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