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토요일 이틀연속 술에쩔어 살다보니 몸이 말이아니네요..
몸좀 풀어야겠다 싶어서 자주애용하던 팡팡으로 예약전화했습니다
역시나 예상은 했지만 대기가...주말에 안기다리는데가 이상한거겠죠 ㅜ
기다린다고하고 도착해서 계산후 바로 씻고 라면 먹으면서 대기하니
제 차례가 오네요~ 실장님 안내를 받아 마사지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밖은 날씨가 엄청추운데 팡팡스파 내부는 히터로 후끈후끈하네요~
룸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먹으면서 대기하니 관리사님 들어오시네요
13번 관리사님이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첫인상은 너무 차갑고 시크하셔서
무서웠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원래 스타일이 시크하시다고 하네요 ㅋㅋ
뭐 어차피 마사지만 잘하면 되니까 크게 상관없었습니다~
근데 정말 마사지 실력이 역대급이네요 그냥 완전 최고였습니다~
끝나고 실장님께 물어보니 최고 지명 많은 관리사님이라고 하시네요
예약이 많아서 지명잡기 어려운데 저보고 운이 좋았다고 ㅋㅋㅋ
감사합니다~ 13번 관리사님~ 담에뵈면 팁드릴게요~~ 가성비 팡팡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