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그런지 정말 요즘 술자리가 너무많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고있는데 일집 일집 정말 나이도차가고
연애 결혼 포기하고살아가니 휴가라는 개념도없고 뭔가 계획도 하기 귀찮고
남은휴가를 이제야 조금씩 사용하고있습니다
목요일 금요일을 휴무로인해 수요일에 술엄청나게 먹어주고
목요일은 그냥 집에서 겔겔되며 날리고 금요일 아침에서야
그나마 살것같아찾다가 마사지나 받자 하고 다녀왔습니다
일단 시설부분 깔금합니다 깨긋하고
들어가는건 뭔가 샵분위기보다 여자친구집가는 기분이였고
들어가서 방으로 안내해주신 연우샘
외모가 장난아닙니다 진지하게 마사지 받으러다니면서
볼만한 외모는 아니에요 160초반에 슬림한 몸매
하나하나 챙겨주면서 말투까지 나긋하십니다
가운으로입고 샤워하고 엎드리자 마사지 곧바로 시작되네요
물론 시크로드 회원님들역시 마사지 매니아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진짜 스웨디시는 아직 경험없으시다면 꼭 받아보라고하고싶네요
물론 압좋아라 하고 압매니아분들에게는 별로일수있겠지만
저는 부드럽게 자극해주는 터치감이나
손움직임 그리고 밀착해오면서 순간순간 움찔 하게 하는
자극적인 손터치가 너무 므흣해서 좋았답니다
이게 교감이 중요한거같은데 진짜 대화나누며
데이트하듯 마사지 받다보면 정말 아찔한 움직임도
물흐르듯 자극그대로 받으면서 받다보면
완전 힐링 그자체입니다
등부터 하체로 관리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엉덩이쪽
진행하는데 십일자로 되있던 제다리를 살짝 개구리 자세로만들어서
깊숙한곳까지 관리들어괴 시작하는데 민감 한 부분의 터치가
될때면 처음에만 당황했지 받다보면 중독성 장난아닙니다
90분으로 할걸하는 아쉬움으로 60분코스가 끝났는데
저는 또 갈거같습니다
그렇게 수다떨다가도 말수가없어질수밖에 없는 오일마사지로 표현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