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욜 입니다!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이맘.. 다들 아시죠?
ㅠㅠ 퇴근하구 싶다... 잠깐 농땡이점...
일하기싫어서 봤던분들 한분씩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후기는 굉장히 주관적이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파트너홈케어 시형님
저는 모험을 싫어해서 왠만하면 봤던분 이용했던데만 주구장창 이용하는 스탈입니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서 좋을수도있지만 핵내상인 경우도 많아서, 그럴때 너무쌘 현타와 ㅠㅠ 뭐하는거지 싶은 자괴감이...그래서 사실 ㅋㅋㅋ 이분 뵐생각도 없었는데! 아는 언니가 시형님은 찐이라고 이분 강추한다고!
약간, 밑져야 본전이지 맘으로 예약을 하고 존못이어바! 문뺀할꺼야 나 이제 토린이 아니야! 라는 비장함 맘을 먹고!! 똑똑 노크소리가 나서 문을 열어줬는데
어머나, 이러케 샤이하고 수줍수줍한 큰 눈망울을 가진 고운! 꽃청년이 서계신거... 나또 뇌속에 필터링없이 말이 바로나오는 타입이라...
어...어어!!!!! 샤이니 태민???????? 오!!!!?????
이분 귀까지 새빨개지며, 고개 못들고 부끄러워하는데 뭐지? 여즉 봤던 관리사랑 전혀 다른타입이구나. 이 놀려먹기 좋은 귀여운 성격은 뭐지!!? 나또한 한 낯가림 하는데, 낯익은 얼굴 봤다고 수다시전 ㅋ
앗참 키는 178정도 되보였어요! 그리고 깔끔하게 셔츠와 슬랙스를 입고 오셨더라구요 ㅎㅎ
관리사분들 일하러 오시는건데 옷좀 신경써서 이쁘게 입고 오시지.... 신경 안쓰는 분들도 많은데! 이분은 일단 첫인상에서 합격! 어케 이런 부끄럼 성격에 관리사 하는지 볼수록 신기 마인드도 착함에 공손함에 아로마랑 건식도 한시간을 꼼꼼히 해주시는데 마사지를 배운 손길이더라구요! 그리고 그 큰 사슴같은 눈망울로 아이컨택을 뚫어져라 하는데, 아까 처음에 봤던 수줍은 청년은 어디가셨나요?? 급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이분은 진짜 착함에 너무 반듯하고 예의 바르고 성실한 분이셔서, 이미 많은 언니들의 사랑을 받고 계신듯 하더라구요... 당일 예약하려 했으나 이미 마감됬다고 ㅠㅠ! 나중에 뵈여...파트너홈케어 시형님 앞으로 쭉 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