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2일차 낮시간이 비었다... 솔직히 이렇게 애매하게 비는 시간은
뭘해야할지 ㅡㅡ;; 잠시 누워서 멍떄리다가 문득 친구가 마사지 받고
굉장히 개운하다며 자랑하는게 생각이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다
마사지하는곳이 생각외로 참많더라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차로 10분 20분거리에
있는 라페스파란곳이 눈에 띄어 바로 연락후 찾아갔다 지하주차장에 차를대고
올라가니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옷을 갈아입고 스파도있는데 간만에 스파로
눈을감고 여유를 즐겨봅니다 아무생각없이 뜨거운물안에서 멍때리는게
참 요즘 바쁘게 살다보니 이렇게 편안할수가 없네요 ㅎㅎ 여유롭게 스파를
즐기고나서 나와 의자에서 좀 앉아있으니 마사지방으로 안내해주시네요
바로 들어가 누워있으니 마사지 썜들어오셔요 하쌤이라든데 안녕하세요~
인사하시며 총총 걸어오십니다 부랴부랴 뭔가 많이 준비를 하시고 바로 마사지를
시작하십니다 마사지의 기본이자 가장중요한 압 이란것을 굉장히 잘하시네요 뭐 처음
느껴보는거지만 그래도 힘을 강하게 주시는게 이게 전문 마사지라는거구나 하고 느껴질만큼
전문성있는 마사지 실력이였어요 물론 근육이 뭉친곳을 풀떄는 다아프다고 하니 저도
아프긴 하더군요 ㅋㅋ 하지만 근육이 풀리면 그 부위가 굉장히 시원해진다는걸 느끼실겁니다
평소에 스트레칭도 잘하지않는 편이라 몸이 계속 뭉쳐있었는데 쏙쏙 뽑아서 잘 압을
넣어주시네요 받는네네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뭐 아로마도있고 찜질에 발로 밟기도
하시고 마사지라고해서 손으로만 하는건 아니였군요 여려모로 몸이 상쾌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