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여유가 생겨 자주 달리던 시기라
이리저리 많이 다니던 차에 제일 괜찮았던 텐스파를 예약하고 달려본다.
요즘은 왜이리 안받고는 잠을 잘 수가 없는지...
이것도 병인가...;;; 암튼 어슬렁 어슬렁 도착하여 실장님 만나 인사하고 샤워실로 가서 씻는다.
마사지는 언제나 그렇듯 만족스럽고
이 언니는 장담컨데 대충해서 돈벌려는 마인드가 아니란걸 느꼇다.
나한테 최선을 다하는 지극정성이란 내용을 보여 주었다. 백날 달려봐도 이러한 달림을
해야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수 있을꺼 같다. 머 달림이 항상 복불복이란 것은 그 누구도 알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들 달림들 하시면서 힐링하시길 기원하며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