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자체를 평소에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우연히 받아보게된건데 와 이런 마사지였다면 왜이제야 받았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저한테는 정말 충격이상으로 느껴졌던 경험이였네요
매일술이나 사먹는거나 좋아하고 여자들끼고 노는거나 좋아했지
이것저것 사먹고 쿨하게 먹었던 술값으로 차라리 이런 마사지를
빨리 경험해봤으면 몸도 챙겨주면서 좋았을걸 하는 생각마저 들게됩니다
저는 외로워서 많이 술을 찾게되었는데
마사지만 아무말없이 받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교감이 필요로 하는마사지기에
대화도 나눠가며 마사지할수있다는점도 매우좋다고생각되네요
들어가서 문열어주던 제이씨 20대 중반정도 되어보니는데
키는 167정도에 슬림형이고 골반라인도 좋고 긴생머리가 아주 잘어울리는분입니다
인사 나누고 이런저런대화하는데 고민뿐만아니라
오히려 맹정신에 마사지받으면서 대화하다보니까 좀더 기억에 많이남고
정말 내가원했던?
왜냐면 술먹고 하는 대화는 솔직히 기억도 잘안나고
기억나도 듬성듬성나지만
마사지받으면서 대화는 뭐하나 기억안나는것없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마사지스타일을 오일을 발라주며 진행되는 마사지인데
어설프지않고 동작 하나하나 밀착해올때 그찌릿함과동시에 느껴지는 므흣함
뭔가 민망한 상황이오더라도 대화로 휙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부분도좋고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이 마사지는 받으면 받을수록 온몸이 붕 떠있는듯한
한번도 경험해보지못한 마사지였네요
분명한건 대화하며서 밀착해주고 온몸 감싸주면서
마사지를 하다보니 전혀지루하지않고 90분정도쯤이야 금방 지나가버렸다는겁니다
너무만족하고 즐거운 데이트하듯 마사지하고가네요
자주방문할생각입니다 므흣한 감성마사지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