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어김없이 달리다가....
아오 미칠듯한 숙취.. 짬뽕한그릇 시원하게 한 사바리 하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 도저히 안되나 싶어서 싸우나나 갈까 하다가
어제 같이 술마신 지인이 숙취해도 한방에 해준다고해서 처음으로 온 처음처럼..
스페셜코스 추천받아서 지인이 알아서 실장님한테 잘 마춰주라고 하시고
세신을 받았다 ~~ wow 탕 안에는 그녀와 나.. 둘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다 ㅎㅎㅎㅎㅎㅎㅎ
나의 시각과 촉각...그리고 내 타이슨도 단단히 화가나있었다
그리고 20분의 여정을 마침표... 폭죽이 터지고...
마사지실로 들어가서 또 다른 매니져에게 마사지를 받는데..
탕에서 땀을 뺏더니 몸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
마사지 받는데 진짜 너무 시원하고 몸이 풀리며 나근해진다...
마사지를 받는 중 숙취가 정말 풀리긴 한다
땀이 송골송골 부드러운 아로마로 내 온몸이 미끄럽다
미끄럽게 스치는 내 타이슨이..... 또 단단히 화남...
에효 모르겟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미 화가나서
2라운드까지 ㅎㅎㅎㅎ 지인에게 너무 감사해서 나오면서 다시 쏘주한잔 하자고 하고 ㅎㅎㅎㅎ
암튼 이런곳이 있다니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