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반가워
오늘은 역삼 텐스파 얘기를 좀 쓰려고 해
우선 역삼 텐스파는 가성비가 좋아
현재 오픈 이벤트 중이라 가격이 착해
역삼역 8번 출구에서 도보 3~4분 정도 거리에 있고
1층에 주차장이 있고 직원들이 주차도 도와주는 것 같아
전체적으로 건물이 시원시원하고 잘 구성되어 있어
오는 순서대로 순번제도 진행되지만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는 게 좋아
실장님이 굉장히 친절하고 방문했을 때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굉장히 나이스해
샤워장도 건물 크기에 걸맞게 단체로 와도 샤워 공간이 충분할 정도로 있어
다만 탕이나 사우나 시설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좀 아쉽더라고
샤워하고 나와서 대기 공간으로 나오면 음료수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고
TV, 만화책 등이 있어 시간을 때울 수 있게 되있더라고
하지만 나는 바로 안내 받아서 이용은 못해받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이동해
방은 소박하게 꾸며져 있지만 인테리어에는 신경을 쓴 흔적이 보여
베드에는 열선이 있는지 뜨끈해서 요즘 같은 날씨에는 몸을 녹이기에
참 좋은 것 같아
잠시 후에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들어오는데 여기서는
쌤이라고 부르더라고
한글자씩 해서 이름을 가지고 계신데 나는 영쌤이었어
영쌤은 웨이브한 머리에 상당히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계신 분이셨어
나이는 30대 중반쯤으로 보이시는데 관리를 잘한 느낌이었어
그리고 제일 눈이 가는건 복장이었는데 엄청 짧은 치마에
위에도 달라붙는 옷을 입으셨더라고
이거 마사지도 받고 시각적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웠어
마사지를 진행해주는데 압으로 누르는 스타일의 마사지가 아닌
스킬풀하게 부드럽게 손바닥과 손끝을 이용해서 지긋이
마사지 해주는게 딱 내스타일이더라고
그리고 말을 하는게 너무 재미 있으셔서 1시간이 진짜 후딱 가더라고
가서 꿀잠잘 계획 아니라면 영쌤 보는거 추천함!
잘 마무리하고 나왔는데 후기 본 형들은 어때?
한번 가봐야지 않겠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