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의 비가 그치고 난 뒤라 더 더운듯했다
퇴근하자마자 자연스레 동료들과 근처 맥주집으로 향했고
시원하게 맥주를 한잔 하고나니 하루동안 흘린 땀 때문에
살짝 취기가 올라왔다. 그냥 집으로 가기엔 아쉬움이 있어
사이트를 뒤져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다.
"역삼 트윈스파" 그동안 눈 여겨 봤던곳이다 . 후기들도 실사로
올라오고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났다 .
도착해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안내를 받아 윗층에 방으로 올라갔다
잠시후 마사지사분이 들어오셨고 중심적으로 어디어디를 해달라하니
전체적으로 한번 해주시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렸던 부위를 해주셨다
소주나 양주같은 진한 취기가 아닌 맥주로 살짝 적신 취기라 그런지
마사지 받는 동안 몸이 살짝 붕 뜬 느낌이었고 굉장히 시원했다.
마사지가 아주 만족스런 시간이었고
조만간 또 방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