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도보이동시 넉넉잡고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편이라, 초행길이라도 실장님의 친절한 안내로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된다.
입구앞에 사탕이 바구니에 가득... 자연스럽게 두어개 집어서 주머니에 슥 담아넣고..
계산 완료하고 입장~ 샤워를 마치고, 환복하고나니, 바로 안내 가능하다는 스탭의 응대..
화장실, 흡연 여부까지 꼼꼼하게 챙김을 받고, 안내를 받아 올라간다.
▶▷ 마사지 : 문쌤 ◁◀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노크소리와 함께 문쌤이 들어온다..
세일러복 비슷한 느낌의 복장에, 딱 첫눈에도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잘 관리한 미시느낌~
상탈 후, 엎드려 누워서 바로 마사지가 진행된다..
나름 마사지를 많이 받으러 다녀봤지만, 그안에서도 본인만의 스타일이 완성되있는 문쌤..
머리 두피 마사지부터 시작해서, 발바닥까지 Top -> Down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사지 기본압은 중상, 손아귀 힘도 좋고, 팔뚝으로 밀어주는 마사지가 특히나 시원하다..
두피, 목, 어깨, 팔, 등, 골반, 양 다리, 엎드린 상태에서 ㅅㅎㅂ, 그리고 바로 누워서 ㅅㅎㅂ 순으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시작부터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두피 마사지..
뭉침을 제대로 풀어주는 목, 어깨 마사지 후 바로 이어지는 스트레칭..
그리고 건식 골반 마사지 이후에 마지막으로 ㅅㅎㅂ와 병행해서 들어오는 골반 오일 마사지..
마지막으로 '불편하면 말씀해주세요', '시원하세요?' 이 두마디 외에 초 집중이었던 마시지와 다르게..
바로 누워서 진행되는 서혜부 마사지타임에는 같은 사람인지 의아할 정도의 친화력을 보여주던 문쌤..
프로마인드 가득담긴 경건한 마사지와 유쾌함과 므흣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부드러운 ㅅㅎㅂ 마사지까지~
천근 만근이었던 삭신에 문쌤의 손길에 제대로 살아나는 소생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