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마사지 노래를 부르면서 마사지받고 싶어 미치던중
친구놈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저번에 갔던 미스파를 가자더군요
저야 마사지매니아니 무조건 콜! 일단 상동으로 집결 입구에서 전화해서
크게 어렵지 않게 인증받고 들어가니 스텝분이 잘안내해주셔서
휴게실에 오니 시설도 깔끔하고 샤워도 편하게 가능하네요
대충 담배한대 태우다보니 벌써 우리 차례 제대로 즐겨야지요
방에 들어가고나서 조금 기다리니 관리사분이 들어오셧는데
웬걸 젊고 이쁘신분이 관리사분으로 들어오네요? 마사지 잘하시려나 했는데
마사지에는 인종도 국적도 나이도 다필요없습니다...
홍관리사님이라고 소개하고 들어오셧는데 와 마사지 쥑이네요
부드럽게 등판을 타는 솜씨가 마치 피아노 치는것마냥
리듬타듯 깔끔하고 상쾌하게 제 뭉친근육들을 모조리 풀어해치네요
손이 움직이는곳마다 제몸에서 멜로디가 나오는것마냥 주르륵 풀려버리네요
아로마오일마사지도 좋은게 풀려버린몸에 영양분이라도 보충하는것마냥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찜기로 피부 보습도 해주는것같더군요~
마사지 3관왕 다받는거같은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