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랍시고 친구하나랑 술한잔 걸치고 초콜렛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명 볼까했는데, 어쩌다 보니 친구 하나랑 저랑 단둘이 만나게 된건데요
그래서 술이나 간단히 마시고 마사지나 받으러 가자고 하니깐 알겠다고 해서
술을 입으로 마셨는지 코로 마셨는지 초스피드로 마시고 바로 초콜렛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또 간 시간이 사람 많을 시간에 가긴 했지만
그래서 친구랑 샤워하면서 노가리나 까면서 천천히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린지 얼마안지나서 저희 차례가 왔습니다
친구가 먼저 들어가고 제가 곧바로 따라 들어갔는데금방 관리사님이 들어옵니다
들어와서 인사하는데 이름이 나나라고 하더라고요
마사지 시작되고 아로마마사지로 서서히 저의 뭉친 부위들을 풀어주는데
살살 부드럽게 긴장을 풀어주고 뭉치고 경직된 근육들을 녹여주시더군여 ㅎㅎ
아로마 진정효과로 마음도 편해지고 심신이 다 이완되면서 참 편하게 마사지 받은거 같네요
모든 피로가 사라지는 듯한 느낌 마사지받고 나니 굉장히 편하고 부드러워졌습니다
막 아프게 하는게 아니라 부드러운마사지라 되게 좋더라고요
마사지받는데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모를 정도로 빨리 흘렀더라고요
뭉친근육 풀기엔 스포츠마사지도 좋지만 아로마오일마사지도 진짜 기분 최고였습니다
시원하게 피로도 풀고 힐링되니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