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번 관리사
스태프의 안내를 받아 티로 입성한 뒤
잠시 앉아서 핸드폰을 하고 있으니
노크소리와 함께 관리사님이 바로 입장하십니다.
30대 중후반정도 되보이셨고 딱 봐도 마사지를 굉장히
잘 하실 거같은 그런 포스를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상의를 탈의한 뒤 , 관리사님에게 저의 썩은 몸둥아리를
맡겨볼 수 있었습니다. 제일 불편한곳이 어디냐고도 물어봐주면서
마사지를 해주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마사지사분들은 마사지 해주시면
마사지만 해주시기 바쁘신데 7번 관리사님은 마사지를 하는 중간중간
현재 마사지 하는 부분은 어디어디 부분이고 어디가 안좋으면 여기가
뭉친다 등등 지속적으로 알기쉽게 눈높이 교육을 해주셔서
뭔가 알아가고 배워가는 그런 마사지 타임을
가져볼 수 있었는데요. 관리사님이 제 몸 이곳저곳을 누르면서 마사지를
받으니 몸도 가벼워지고 뭔가 풀리는 그런 느낌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새 마사지는 끝나고 불을 약간 줄인 뒤 찜마사지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찜 마사지 역시도 강약중간약을 조절하시면서
해주시는데 뭔가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기분을 받아볼 수 있었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