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와서그런지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춥더라구요
제가 추위를 많이타서 그런지는 몰라도 ..
그래서 계속 움츠리고 댕겼더니 온몸근육이 뭉친느낌?
집들어가기전에 마사지받고 가볍게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종종들리는
굿쌤에 전화해서 예약을 잡고 방문했서 춥다고 방좀 따듯하게 해달라고 말씀을
드리고 가운으로 가라입은뒤에 샤워해야할것 같아서 따듯한물에 몸좀 녹이고
뜻뜻해진 방안에서 따듯한 녹차한잔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똑똑소리랑 함께 관리사 분이들어오셨는데 늘씬늘씬하고 단발인분이
들어오셔서 인사를 한후 엎드리라고 말하셔서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손끝에 힘이 진짜 좋으시더라구요 눌르때마다 압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이분은 온몸에 마디마디 마사지를 엄청 챙겨서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제가 어깨가 엄청 딴딴히 뭉쳤는데 땀까지 흘려가면서 팔꿈치 와 손으로
풀어질때까지 계속 해주시더라구요 진짜 너무너무 시원해서 오늘 마사지 받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네요 그러고 좀 시간이 지났나? 끝났어요~ 이러면서
활짝웃어주면서 나가시네요 옷 갈아입고 나갈때 너무 시원했다고 어깨가 엄청 뭉쳤는데
엄청 많이 풀려서 어깨가 가볍다고 이제 자주 오겠다고 인사하고 커피한잔더
먹은후 기분좋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왔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