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엔 역시 몸보신을 해야지요
친구들과 옻닭에 술 한잔 하고 압구정 다원으로 몸 풀고 왔습니다
사이트를 뒤적거려 압구정 다원슾하에 예약 전화를 걸고 친구들과 같이
탕에서 땀도 빼고 서로 때도 좀 밀어 주고 간만에 목욕 좀 즐기니
기분도 좋아지더군요 ㅎㅎ 기분 좋게 실장님께 샤워끝냈다고 모셔달라 연락하니
바로 모셔주셔서 친구들 손 꼭 잡고 마사지방으로 내려갔어요
요 몇일 어깨가 많이 결렸는 데 마사지한번에 확~!하고 날아가네요
보신이 이런거지 뭐 딴거 있습니까?
육체 내&외로 아주 그냥 싹 푼 하루였네요
즐거운 마사지시간이었어요 ㅎ
속세에 묻은 모든 때를 다 씻어내고 온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