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흐리고 비가오니 집에만 있게 되더라구요
집에서 운동이라도 할겸 준비하고 있는데
술친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ㅋㅋ
대낮부터 술먹을리도 없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받고나서 하는말이 마사지 받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태어나서 마사지샵 가본게 손에 꼽을정도인데
별로 끌리지않지만 어차피 할일도 없었으니
친구와 압구정 다원스파에 방문하였어요
직원분들이 격하게 반겨주시며 안내를 해주는데
시설이 정말 괜찮더라구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나무랄곳이 없었어요 ㅎㅎ
대기없이 바로 입장 !!
20여초 후 관리사님이 입실하십니다ㅋㅋ
인사를하시면서 대화를 가볍게하며 마사지 자연스럽게 돌입합니다
뭉친부분부터 아프지않고 시원하게 주무르며 풀어주시고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압을 넣어주시는데 엄청 시원했어요
압체크도 하시면서 제 몸에 맞는 압으로 꾹꾹 눌러주시는데 마사지 정말 잘해주시네요
중간중간 대화도 재미있게 해주십니다 대화스킬까지 좋으셔요
원래 마사지샵가면 돈아까운 느낌을 많이 받았엇는데
여긴 오히려 팁을 드리고 싶었어요 ㅋㅋㅋ
다원스파 번창 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