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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회사에서 컴플레인난 일들을 처리한후 지친몸을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이대로가기에는 너무 스트레스받고 지쳐이따...

그래 마사지를 받자! 하고 요전에  친구놈이 알려준 라페스파로 찾아갑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댄뒤 호다닥 바로 라페스파로 찾아가서 결제후 샤워를 한후

나갈려하는데 스파가 요기있넹? 탕에 몸을 스윽~ 하고 담굽니다 뜻뜨한게 기모찌하네요

한동안 스파를 즐긴뒤 나와서 티브이 프로를 보고있으니 스텝분이 오셔서 마사지룸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아담한 사이즈에 방에 도착하고 곧 마사지 관리사님도 오셧네요

홍관리사님으로 알고있는데 오셔서 쾌할하게 인사를 해주신뒤 마사지를 받습니다

짜악짜악 물기를 짜내는 다리근육부터 야무진 마사지가 시작되내요 독소가 빠져나가는듯한

하드한 마사지에 다리가 가벼워짐을 느낌니다 ㅋㅋ 등도 어찌나 시원하게 잘하시는데

압으로 눌러주실떄마다 굳어있던 안쪽근육이 슬슬 풀어져가는걸 느낍니다 이맛이제...

어꺠도 주물주물 고기양념재듯 쫀득한 마사지가 참 시원합니다 안쪽에 있는 근육까지

전부 풀어주는게 포인트인것같네요 사실 근육은 겉부분보다 몸안쪽에 더뭉쳐있으니

그것을 풀어주는게 마사지의 핵심인데 홍관리사님은 핵심을 꿰뚫는분! 너무나 마사지잘 해주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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