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쌤마사지 추가로받으니 행복도 두배!
쌀쌀하네요 이런날엔 집에만 짱박히는게 제일 좋지만
짱박혀만 있을라니 좀이쑤셔서 나올수밖에 없네요 뜨끈하고
시원하게 마사지나 받으러 갈겸 미스파 들럿습니다.
입구에서 전화인증한번 따고 간단하게 입장 올때마다 입구에서 인증하는게
귀찬긴하지만 안전운행을 위해서라고하니 뭐 저도 안전해지는거겟죠?
휴게실입성해서 샤워하고 느긋하니 누워있으니 스텝이 와서 방으로 안내합니다.
웃통벗고 잠깐누워 있으니 들어오시는 공쌤, 다른거 다필요 없더라도 이마사지는 포기할수가 없지요
호텔에서 배워오셧다는 전문관리사분들이 계시는데 오늘은 마사지 추가로 받았지요
이제는 1시간받는걸로는 만족하지 못할정도로 만족못할정도로 이곳 마사지에 중독되어버렷거든요...
등을 부드럽게 감싸듯이 받는 건식마사지 이 부드러움에 반해서
매번 올때마다 부드럽게 잘해주는 분으로 부탁합니다~
가끔 몸이 엄청뻐근하면 강하게 부탁하지면 오늘은 두시간이나 받으니깐
부드러움으로 모든걸 다풀어낼수 있을 여유를 찾았지요!
목부터 시작해서 허리로 내려오면서 뭉친곳을 하나하나 차분히 풀어내주시고
아로마오일을 발라서 풀어진몸을 적셔주시고 찜으로 마지막을 장식해주신다음
다시 같은마사지 반복~ 처음엔 뭉친곳을 다풀고 두번째는 풀어진몸을
더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시면서 잔잔하게 남은 근육들을 어루만져 줍니다!
2시간이나 받으니 피로가 풀리는것도 두배~ 몸안에 뭉친곳 쌓인 노폐물이
모조리 방출된듯한 느낌에 상쾌하기 그지없군요~
몸도 마음도 제대로 풀려서 더이상 여한이 없네요..
지대로 받은 마사지만큼 만족할만한게 요즘은 마땅히 없는것같아요
다음에도 받으러와서 제 모든걸 내려놓고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