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까지 술 먹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제가 친구들에게 마사지 제안을 했죠ㅎㅎ
끝까지 안간다는 애들 집에 보내고 나니 3명뿐이 안남아서
가볍게 마사지 받고 사우나에서 잠이나 자자! 하는 마음으로
제 평소 단골가게인 압구정 다원으로 향했습니다
냉탕 갔다가 온탕 가고 반복한 다음 시간이 어느정도 된거 같아
올라가니 마사지 받으러 안내를 받습니다
희 관리사님이 들어오셨는데 좀 당황스럽던게 너무 어려보이시더라구요
굉장히 앳되고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에 피부도 고우셔서 놀랐네요
마사지도 꼼꼼히 열심히 잘 해주시고
성격도 굉장히 밝으신 것 같았어요ㅎㅎ 대화하는 재미도 있었네요
목부터 발까지 전신이 개운해졌습니다~!!
친구놈들과 잡담 잠깐 하고는 그대로 골아떨어졌네요ㅎㅎㅎ
술한잔 하고 나서 다원을 찾는게 굉장히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