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텐 스파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잠깐 다녀왔는데 언제가도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일찍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하더군요
샤워도 여유롭게 하고 담배도 한대 핀 후에 안내받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에서 엎드려 있다보니 관리사님 들어오시고 인사 하시네요
저도 인사 드리고 여기저기 딱딱 짚어서 말씀드리니 체크하시곤 마사지 시작
처음에 어깨는 좀 부드럽게 하시다가 등쪽으로 내려오면서 힘있게 잘 눌러주시네요
제가 등쪽이 좀 뭉치는 경우가 있어서 말씀드렸더니 많이 뭉쳤다고 하시면서
꽤 오랜시간을 할애해서 제대로 만져주십니다
다 받고 났더니 확실히 괜찮아졌더라구요
허리, 허벅지, 종아리까지 내려가면서 세심하게 눌러주는데 정성도 정성이고 엄청 열심히 하십니다
나는 이돈주고 이렇게 열심히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아요 진짜 하나도 아깝지 않네요 돈이
다음 방문은 언제일지 모르지만 ^^ 빠른 시일내로 다시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