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2411 추천수 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늠의 꽃길 떠나던가 해야지 ㅋㅋ

아주 주말마다 술독에 빠져 삽니다.


어제도 여지없이 낮에 하루종일 자다가 늦은저녁10시경에 일어나서

친구늠들 만나서 당구한게임 치고 술 2차까지 마시니깐 새벽2시가 넘어갔네요.


술취해서 피곤하다고 친구늠들은 죄다 가고 혼자 남았었습니다.

술한잔 더 하고 싶었는데 혼자 마시기는 좀 그렇고 해서

그냥 마사지나 받으면서 조금 자다가 집에 갈 생각에 타이샵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늘 가는 타이샵입니다. 굿쌤 ㅎㅎ

술이 깰정도로 마사지가 너무 시원한곳이라서 술마시고 피곤하면 종종 방문 합니다.


샵에 도착하니 2시반이 조금 넘었는데 사장님이 알아보고 친절하게 반겨주시네요.

오늘 새로 젊은 관리사가 들온거 어떻게 알고 왔냐고 하면서 말이죠 ㅋㅋㅋ


젊다는말에 어리단 말에 살짝 기대를 했습니다.

마사지야 여기샵은 대부분이 잘해서 그 걱정은 안합니다.

건식타이 90분으로 정한후에 새벽이라 족욕은 패스하고 방안내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5분남짓 지나서 관리사 한명이 들왔습니다.

호오~ 딱봐도 어려보이네요 ㅋㅋ 근데 막 화려하게 예쁜얼굴은 아닌데요

머랄까 청순미? 아무튼 괜찮은 페이스 였고 몸매도 아주 마르지도

그렇다고 통통한것도 아닌 딱 보기좋은 바디라인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며 웃는데 긴장해서인지 따라서 고개 끄덕이며 인사를

해버렸네요 ㅡㅡ;

엎드려서 후면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꽤 오랫동안 마사지를 받아와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지적정도는

할수 있는 레벨인데요. 차근 차근 꼼꼼히 하는 점과 어디부위를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

판단. 요 2가지가 우선 굿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 잘 웃네요 히히~ 압이 강한 느낌이 들때 헛기침이나 으음 소리를

약하게 낼때마다 밝게 웃는 목소리로 아파요  라고 말해주는데 귀엽네요.


후면이 끝나고 돌아누워서 앞면을 시작합니다.

발부터 꼼꼼히 올라오며 마사지를 해주는데 나이는 어려도 경력이 꽤 있는 손이었던건

확실합니다.

허벅지를 본인 다리에 올려놓고 마사지 할때 얼굴을 자세히 또 봤는데

확실히 예쁘네요 ㅎㅎㅎ 팔마사지를 끝내고 머리위로 와서 어깨와 목 그리고 두피마사지를

해줄때는 나른해서 졸음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무슨 향수를 뿌렸는지 냄새도 샤~하게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정말 기분좋게 마사지를 받은거 같아서 흐믓했습니다.

마사지 다 받고 좀 자고 갈려고 했는데 이미 술이깨버려서 바로 나왔습니다.

카운터에서 사장님이 시원하게 잘받았냐거 물어보셔서 한마디 했습니다.

"저 관리사 인기 많겠네요." ㅋㅋㅋ


모셔오기 힘들었다고 하니 다른 회원님들도 한번 가서 받아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추천수
공지 [필독] 토닥이 후기 게시글 수칙 사항 운영자 2021.09.28 47676 3
579 [압구정 다원스파]에서 야무지게 힐링받고 꿀잠잣네요 ㅋ 쌉치는븅 2021.12.11 2780 26
578 정스러운 관리에 기분도 좋아졌네요 봄은 온다 2021.12.11 2181 7
577 [수아] 저돌적인 와꾸녀 백일몽(白日夢) 2021.12.10 2894 3
576 압구정 스파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찐바람 2021.12.10 1533 11
575 황홀한 시간~ 좋아요 Pachimari 2021.12.10 2808 20
574 여기 마사지 엄청 시원하네요?? 물을좋아해 2021.12.10 1205 14
573 연아 < 제양심을 걸고 추천합니다 우리집이 2021.12.10 1366 7
572 지루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대화도 이끌어주고 기분좋게 해주네… 수리뽕뺭 2021.12.10 2232 8
571 마사지는 역시 팡팡입니다 밍키밀키 2021.12.10 3701 30
» 제대로 힐링받고 왔어요~ 몬스타 엑스 기현 2021.12.09 2411 26
569 저런 슬림에서 엄청난 힘이라니.. 한국지리 2021.12.09 555 11
568 피로한 하루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피한 힐링~ 너 누구야 2021.12.09 2208 25
567 시원한 마사지 받고 온 후기입니다 동글동글멍냥 2021.12.09 2698 10
566 마사지가 이런게 시원한거였나!? 비투비영원히사랑해 2021.12.09 357 15
565 선미샘보고나서 난 네가 너무 조화 2021.12.08 1668 6
564 한번가면 계속 가게되는 블링블링^ㅡ^ 이유가뭘까..?ㅎㅎ 분홍색편지 2021.12.08 931 4
563 스웨디시하우스 첫방문후기 뇨뇽 2021.12.08 600 14
562 친구들도 만족 나도만족 믿고가는 라페스파 마사지! 알러뷰 2021.12.08 1798 15
561 제가 다녀 본 업소중에 클라스가 돋보였습니다 영은 2021.12.08 551 30
560 마사지의 최고봉 오션스파 접견기 부챗살 2021.12.08 1753 8
Board Pagination Prev 1 ...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 277 Next
/ 2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