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축구동호회 나가서 미스터 쏜마냥 열심히 뛰댕겼더니
전반전만에 온몸에 근육통이 배겨버렸네요 ㅠㅠ
약국에서 파스나 좀 살까하다가 돈 벌어서 뭐하나
내 몸이나 좀 돌봐야지하여 럭셔리한 압구정 다원스파를 찾았어요
100프로 예약제인 다원스파에 전화예약먼저하고
동호회활동끝나자마자 술타임도 건너뛰고 다원으로 갔어요
다원사우나에서 흘린땀과 묻은 때를 씻어내고
실장님께 전화 후 직원 안내받아 마사지받으러 갔지요
안내 받은 방에서 기다리니 전문 관리사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저의 뭉친 곳에 히말라야 만년빙보다 시원한 마사지를
선보여주십니다 ㅎㅎ
술먹으면 몸 상하고 돈도 나가는 데 다원은 몸 좋아지고
돈 나가니까 오늘 자 술값썻다고 생각하니 가격대비
쓰읍 상타치 효율을 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