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너무 많이 마신탓에 조금은 쉴곳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오늘은 트윈스파로 정하고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왜냐하면 항상 기대하는 만큼은 했으니깐요
가서 씻고 기다리면서 담배불 붙히는 순간 안내 해주러 오더군요
그래서 담배하나 피고 올라가서 마사지사를 기다렸죠 저는 그저
도마위에 올린 도미 한마리일 뿐이죠 그져 요리사의 손길만 기다리고 있는...
그리고 마사지사가 들어 오는데 인상좋은분이 들어옵니다.
이제 요리할 시간이죠 손 닿는순간 피곤이 풀립니다. 그저 잠으로 향하고 있는
그런 초식동물 이랄까 손길이 너무 좋아서 순간 졸았습니다.
너무 아프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약하지도 않고 딱 좋을 정도로
막 주물러 주는데 마사지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마사지사는 정말이지 인정 합니다. 그리고 너무 친절해서
뭐 어디 좀 뭉쳤다고 얘기하면 그부위는 집중적으로 잘 만져주더군요
그리고 마사지사가 오빠~ 하면서 익살스럽게 농담도 해주고
너무 좋더라구요 마음을 만져주는 손까지 같이 겸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알차게 잘받고 다녀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