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을 밤새 먹었더니 집에 그냥 가자니
해장이 필요 할 것 같아서 근처 업장들 전화했더니 다들 전화를 받지 않네요
그러다 마침 역삼 트윈스파 실장님이 전화를 받으셔서
지금 방문 드린다고하니 오셔서 조금 쉬시다가
10시쯤에 가능하다고 해서 콜하고 방문드립니다.
결제 후 사우나에서 뜨끈한 물에 씻으니 정신이 좀 드네요
나와서 만화책 좀보다가 시간 되서 직원분 안내 받아
방으로 안내 받고 누워있으니 금방 관리사님 들어오시네요
특별하게 불편한 곳이나 더 받고 싶은 곳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시고
시작하는데 저는 전체적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마사지를 받는데 머리쪽을 시원하게 눌러주시는데 술이 확 깨는 듯한 느낌
피가 확돌고 욱신하던 머리가 확 풀리네요
엘베까지 배웅받고 씻고 해장라면 하나 빨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