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외근 나간다는 핑계로 가보고 싶었던 레드스파에 예약을 했습니다.
대기없이 바로 된다는 말에 후딱 인계동으로 향했죠
친절하신 실장님께서 샤워실로 안내로 해주시고 샤워끝나면 방으로 바로 안내해주십니다
저는 데이트b코스로 마사지+연애코스로 진행하였는데
마사지는 강 선생님이 해주셨고 연애는 체리매니저를 보게되었습니다
강 선생님의 마사지는 최고였습니다. 뭉친곳 구석구석 세밀하게 풀어주셨고
압이 있는 마사지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잘 맞았습니다
압이 세신 분을 원하시면 강선생님을 추천드립니다
마사지가 끝날때 쯤 바지를 벗기시고 전립선 마사지가 들어갑니다
오일? 같은거로 문질러 주시고 혈자리를 풀어주시는데 이 상태로 받고싶었지만
체리아가씨가 안녕하세요 라며 들어오시는데 정말 이뻤습니다.
외모가 세련? 섹시? 강남에서나 볼 법한 외모를 가지신 매니저여서 토끼눈이 되어
다시한번 스캔해보니 가슴은 b컵정도 되어보였고 슬림한 몸매를 지니셨던군요
12만원에 이 정도 가성비면 추천해드릴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서비스타임에서는 그동안의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풀릴정도로 스킬이 아주좋았고
성격도 좋으셔서 제가 하는 개그도 잘 받아주시고 대화를 이끌어가려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몸이 찌뿌둥 할 때마다 레드스파를 찾아야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