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스파는 건물 전체를 쓰는 곳이라 들어갈때 눈치볼 필요가 없습니다.
널찍하다는 느낌과 깔끔한 내부, 엘리베이터도 있구요
방도 묘하게 분위기 있고 천장이 있는 거울이 꼴릿하네요 ㅎㅎ
스파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요 마사지죠.
타이나 중국마사지로는 도저히 해결안되는 무언가가 여기선 잘 풀리죠.
송쌤 마사지는 이러한 부분에서 가히 환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압조절로 뭉친 근육을 잘 풀어주고
대화도 심심치 않게 걸어주는데 썰푸는게 은근 재밌더군요 ㅎㅎ
마지막 ㅈㄹㅅ마사지도 얘길 걸어주면서 하니까 덜 뻘쭘하고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