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도 많고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한잔 하다가 보니
집에가긴 그렇고 친구들과 같이 스파를 가보자 해서 예약한곳이
팡팡스파 우리가 한잔 하던곳이 신논현역 쪽이라 차를 끌고 가면
음주로 걸릴거같고 걸어가자니 좀 멀기도 해서 택시를 타고 가기로
하고 택시를 잡고 바로 역삼동으로 쐈습니다.
주소지 도착해서 다시 전화하니 주소를 친절히 알려주시네요
연말이벤트가 진행중이라 가격대가 저렴하게 어느코스든 20만원이
안넘어가는 착한가격이네요 기본코스가 11만원 B코스가 14만원
젤비싼 C코스가 16만원에 이벤트로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일단 기본코스로 결제하고 샤워실로 안내를 받아 샤워를 했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휴계실에서 잠깐의 대기시간이 있어 한 10분정도
담배를 피면서 기다리다 안내를 받아 룸으로 들어갑니다.
누워 있으니 관리사가 들어오는데 연배가 조금 있으신
전문 관리사입니다. 확실히 연륜에서 느껴지는 마사지 실력입니다.
건식부터 아로마 찜까지 풀코스로 쫘악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는데
이제까지 받았던 마사지는 그냥 아마추어가 했던 거네요
완전 프로입니다. 관리사예명을 물어보니 13번 관리사라고 하시네요
안내를 받고 나와서 한번더 샤워를 하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