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린스파에 전화하여 대기를 물어보니
대기가 길지 않다는 말에 냉큼 운전대를 잡고 방문하러 가봅니다
가게입구에 발렛파킹을 맡긴다음 업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음이 급한지라 서둘러 계산을하고 부랴부랴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
잠깐 담배한대를 피고 오니 바로 스텝분의 안내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바로 관리사님께서 인사하고 들어오십니다
키는 그렇게 크진 않은 아담한 사이즈에
매우 큰 둥근 안경을 쓰고 계시네요
외모로 봐선 30대 초반? 정도로 보입니다
시작할때 발부터 하시는데 뭔가 특이하네요
대다수 관리사님들은 목 이나 등부터 시작을 하시는데
시원하게 발바닥을 꾹~꾹 눌러주시면서 풀어주십니다
제가 말하는걸 좋아해서 말을 몇번 걸어봤는데 수줍으신지
대화가 쭈욱 이어지진 않네요 허나 친해지면
쉽게 말을 트실 분인거같습니다~
그렇게 온몸을 관리사님께 맡겨놓다 보니
몸이 쫘악 풀리면서 노곤노곤해지네요
역시나 올때마다 느끼지만 건식마사지는 마린스파가 최고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