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강남에 갈일이 많아졌네요
반년에 한번 갈까 말까하는데 동생이 척추전문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수술하고 보통 간단한 시술이면 금방 퇴원하는데 하루 정도
병간호가 필요해서 어차피 놀고있겠다 가서 해주기로하고
밤에 살짝 현미경으로 아주작게 뚫어서 뭐치료하는거같더라구요
그렇게 새벽1시쯤 수술이 끝이나고 저는 아침까지 잠을 안자고
계속 간호해주었습니다
안쓰러웠는지 사우나나 다녀오라고하는데 제가 사우나를 갔겠어요 ㅋㅋ
강남도 왔겠다 마사지 언능 찾아서 받아야겠다하고
주간부터 찾기 시작하다가 달빛테라피로 전화를 드리고 방문하기로합니다
시간잡히고 일찍 그렇게 주간에 도착해서
지영씨라는분이 나와서 반겨주시는데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지영씨는 아주 제이상형에 가까웠습니다
몸이 피곤하다보니 얼굴같은거보단 귀찮아서 마사지 받게되는게 맞는데
외모에 그리고 응대에 대화에 잠이 오기는 커녕 확깨버리네요 ㅋ
마사지가 곧바로 시작이되고 어찌나 시원한지
설명하면서 입원애기하니까 걱정도해주고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오일자체를 많이 사용해서인지 진짜 피로했던 내몸이
확 사라지면서 뒷면을 받으면서 저도모르게 잠깐 졸았는데
앞으로 돌아서 진행할시간에 일어나는데 너무 개운한거있죠
세심하 미끄럼타듯 밀착이 이어지고 간질간질 하며
자극적인 부분도 있고 예쁜 얼굴보면서 밀착하며
마사지 해주니 이곳이 천국이고 행복 힐링 그자체였답니다
내가 졸았을땐 말도 안걸더라구요 내가 안쓰러워보였나바요
이렇게 착한분들이 곳곳에 있다는점에서 저는 박수를 처드리고싶네요
지영씨 와꾸뿐만아니라 몸매 교감을 하려는 마사지까지 완벽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