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을날이 다가온듯 하네요
올여름도 이렇다할 여친도 못만들고 허한마음에 처음처럼에 전화를 해버렷네요 ㅋㅋ
월요일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바로 이용가능하다는 실장님말에 바로 방문
스페셜 (10만)코스로 결제후 꿀조합인 태연 미나로 부탁드렷으나 태연이 오늘 휴무라네요 ㅋㅋ 생일이라면서...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바로 가람 미나 조합으로 턴!
러블리한 가람이도 오랫만에 봣네요 언제나 그랬듯이 환한미소로 반겨주는 이쁜 가람이 ㅋ
제가 외로워서그런지 스크럽코스받으면서 찐하게 포옹한번 해버렸는데 가람이 웃으며 와이? 이러며 같이 꼭 안아주드라고요 ㅋ
역시 잘받아주는 가람이 앞에 급흥분한 나의 동생이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쳐다보니 다시한번 웃드라고요
그렇게 서로 웃으며 시원하게 스크럽후에 바로 미나가 방으로 들어오면서 반갑게 오빠 안녕하세요! 날려주는데..
잠시나마 허전했던 마음이 조금 사그라지더군요 ^^
처음처럼은 말이 필요없죠 관리사들이 모두 마인드나 스킬이 좋아서 늘 올때마다 힐링제대로 받고 가는기분이 드네요
먼가 되게 편안한 느낌의 이런 마사지샵 흔치 않다고 보네요 마사지샵의 맛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ㅋㅋ
두번의 힐링서비스를 받고 샵을 나오면서 이런곳이 집근처에 하나 있으면 참좋겟다는 생각하며 집으로 발걸음을 돌려봅니다
다들 즐거운 한주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