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다른 위치에 있을 때부터 다니기 시작한 업장인데
이제 슬슬 역삼쪽에서도 자리를 잘 잡은 것 같네요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토요일 주간에 방문했는데도 은근히 많은 분들이 있었어요
워낙 시설이 좋고 편의시설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마침 제가 좋아하는 만화책도 있어서 보고 있으니 잠시 후 스탭이 데리러 옵니다
마사지 받으러 방으로 들어갑니다
언제 와봐도 인테리어 참 잘되있고 깔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안내 받은 방도 마사지 받기에 정말 좋습니다
방 사이즈도 적당해서 아늑한 느낌도 들어서 좋네요
잠시 기다리니 곧이어 관리사님 오셔서 인사하시네요
중년의 관리사님이신데 마사지를 오래하신 것 처럼 분위기가 아주 좋더라구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뒷목이랑 어깨쪽이 심하게 뭉쳐있어서 말씀드렸더니
만져보시곤 바로 아시네요 ㄷㄷ... 이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시면서 열심히 풀어줍니다
너무 딱딱하게 굳어있었지만 관리사님께서 오랜 시간 투자해서 풀어주시니 좀 낫네요
마사지 해주시곤 괜찮으시냐고 물어보기도 하시고 ~ 마무리로 ㅈㄹㅅ까지 해줍니다
저도 다음 방문에 또 만나보고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