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에서 일어나서 막 날아다니는 귀신에 쫓기는 꿈이었다. 그 귀신은 TV나 공포영화에 나오는 어색한 CG나 조명도도 없이 그야말로 리얼하고 집요하게 나를 쫓아왔다. 마침 교회가 보이길래, 무작정 들어갔는데, 목사님께 귀신이 쫓아오니 숨겨달라고 사정을 했다.
목사님은 걱정말라며, 여기가 주님의 안식처인데, 무엇이 두렵냐먄서 나를 안심시키셨다. 한숨을 돌리고 나자, 목사님께서는 인자하게 나를 바라보시며 하시는 말씀이, 그런데 혹시 그 귀신이 이렇게 생기지 않았니? 하며 점점 얼굴이 변해 아까 그 귀신의 얼굴로 돌변하셨다.
목사님은 걱정말라며, 여기가 주님의 안식처인데, 무엇이 두렵냐먄서 나를 안심시키셨다. 한숨을 돌리고 나자, 목사님께서는 인자하게 나를 바라보시며 하시는 말씀이, 그런데 혹시 그 귀신이 이렇게 생기지 않았니? 하며 점점 얼굴이 변해 아까 그 귀신의 얼굴로 돌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