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직장은 경북이예요~
친구직장은 장례지도사이구요 저희는 30대 초반이고 외제차 끌고 다녀요
친구랑 같이 원룸에 같이 사는 친구인데 이친구는 남자관계가 너무 복잡해요
어느날 남자친구랑 같이 가는 걸 봤어요
근데 그 남자친구가 상대가 다른 사람인것을 보고.....
왜냐하면 이미 2명을 동시에 사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데다가 또 다른 1명과 만나고 있었어요~ 3명이 된거죠...충격 그자체였어요
쉬는 날이면 낮에는 다른 연하남과 손잡고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저녁이면 다른 남자랑 손잡고 집앞까지 오고 또 1명이 다른 남자라는 것을 옆에서 보고 충격이 아닐수 없어서요
그래서 같은 여자이지만 꽃뱀같아 같이 있을수가 없을 것 같아요~ㅠㅠ
정말 내가 잘못 본게 아니였어요
두남자는 이미 1년이 넘었거든요~ 두남자를 서로 다른 시간에 손잡고 다니는 것을 보고
이 남자들은 이친구가 여러남자를 만나고 있는 걸 알고 있을까요?
빡 쳐서 말해주고 싶지만....ㅠ 용기가 없어 그러진 못하겠고
같은 여자이지만 얼굴은 정말 얌전하고 전혀 안그럴것 같은 이미지이거든요
자주 피부과 가는 친구이긴 해요 보톡스다 여러가지 피부 시술을 많이 해요~~ㅠㅠ
다른 친구들은 몰라요~ 제가 나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