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7달이 넘었네요.
예전남친과 헤어진지..
헤어지던 그 마지막 날은 왜그렇게 서로 울었떤지..
남친과 헤어지고 저는 두달쯤 후에 다른 남자를 만났지요...
그래서 까막게 아주 잊어 버린줄 알앗어여..
그런데. 며칠전 그 예전 남자친구 인스타를 들어가 봤는데..
여자친구가 생겼는지 여자랑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떠군요..
사진들이랑 그 여자가 쓴 댓글들을 보니.. 이제 막 사귀는것 같더라구여..
그 사진을 보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냥 좀 심란하다고 해야하냐..
근데.. 그 사진들을 본후로 자꾸 예전 남친이 생각나요..
지금 남친보다 예전남친 생각이 제 하루를 더 많이 지배해요..
나는 사귀고 두달도 안되서 다른 남자손을 잡았으면서..
왜 이럴까요? 그냥 이러다가 나아질까요?
미련이 아직 많이 남은 건가요?
아님 아직 지금 남친보다 예전남친을 더 좋아하는 건가요?
저도 저 감정을 모르겠어요..
정말 답답해요.. 어떻해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