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언차티드 보러 갔을때
앞에 남자분이 광고시간에 휴대폰을 보시길래
화가나서 당장 끄라고 말 했는데
제가 기분이 안좋으면 소리부터 지르는 버릇이 있거든요
상대방이 나에게 불쾌감을 줬으니 나도 성질대로 할말은 하자 싶어서 질러버리는 성격인데
그 남자분이 어쨌든 휴대폰을 끄긴 끄는데 광고시간에 보는건 뭐라하지 말라는거예요
전 광고도 하나의 컨텐츠라 생각해서 내가 정당하게 낸 돈으로 영화관에 왔고 그에따라 불쾌하지 않을 권리가 있으며 극장안에선 절대 휴대폰을 켜지 않아야한다는게 상식이라 보는데
광고라고 휴대폰보는 골빈놈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진지하게 묻고싶은게 광고시간이라고 휴대폰보는게 정상이예요??
광고도 내가 돈 내고 보는 컨텐츠이고 극장에선 휴대폰 끄는게 상식인데
왜 제가 잘못 생각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