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하후하
진짜 아직까지도 모르겠다 ㅋㅋ
바로 반말쓸게 어장남 = 얘 라고 할게
이런데에 글 첨써봐서 엄청 어색할것같애도
보고 나 어케해야할지좀 알려줘
일단 난 얘랑 아예 모르고 친구통해 이름만 들어본 사이였음 진짜 어쩌다 페메 하다 친해졌는데 얘가 뭔가 나한테 호감이있는거 같은거야 계속 사소한거 물어보고 자기 전까지 계속 연락하는데 뭔가 여자들만 아는 감이있자너 ㅋㅋ
근데 얘는 알고보니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하고 여자 얘들이랑 잘 지내는 얘였던거야 그래서 내가 혼자 착각한거였구나 하면서 얘랑 걍 친구로 지낼려고했음.
근데 갑자기 얘가 무슨 대회 나갔거든? 거기서 자기 잘하면 안아달라는거야 이때 내가 얘랑 친한 여자얘한테 물어봤는데 얘가 왠만한 여자랑 스킨십 안한다는거야 그래서 난 얘가 날 진짜 좋아하나? 또 그랬지 근데 톡하다가 걔가 우리는 “친구지 ㅋㅎㅌㅎ 알고있지?”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또 내가 착각했구나 그래서 안아달라고하는 것도 좀 그렇다고 말했음
근데 얘가 갑자기 보고싶다는거야..
그래서 나도 보고싶다 이랬음 난 ㄹㅇ 얘가 장난 치는줄 알았어 근데 얘가 우리집이랑 버스로 15분(?)정도 거리인데 우리 동네 까지 온거야
그때 안아달라했는데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귀엽고 나보러 여기까지왔는게 좋아서 난 그때부터 얘 진지하게 좋아했어.
그리고 얘랑 그담주쯤에 영화 둘이 보러가러했어 .일부러 학교 얘들 별로 안가는 동네까지 20분 정도 걸리는데에서 영화보기러했다
근데 여기서 서로 안아주고 손잡고그러고 영화보면서도 계속 손잡았어
그리고 집에와서” 너 오늘 너무 예뻤어 ,니가 그정도로 예쁘게 생긴걸 이제 알았다 ㅋㅋㅋ” 이러는거야..
근데 담날 부터 선톡이 별로 안오는거야 내가 우울한일이 생겨서 그거 위로해준것 빼고는 그리고 월요일에는 선톡이 안왔어 그래서 내가 계속 톡보냈는데 뭔가 달라진것 같은게 느껴졌어. 근데 내가 뭐 실수한게있는것같아서 그동안 내가 섭섭하게 굴었던거 있는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했거든 그리고 아니라고했는데 갑자기 목요일 저녁에 보고싶다고 연락와서 난 얘 진짜 괜찮구나 해서 계속 페메했지.
근데 그주 일요일에는 우리반얘들이랑 걔네반얘들이랑 홍대쪽 가기러해서 걔랑도 만났거든 근데
걔가 얘들이랑 다 헤어지고 집에 들어갔는데 걔한테 연락이온거야 집에 들어갔냐고 근데 오늘 내가 ㅈㄴ 추했는데 아직도 나 사랑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안추했다고하고 그래서 미친거 아냐 이래서 아냐 그러고 지금 연락 두절 이거 뭐야 어정 당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