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이해가 안됨
나랑 있을땐 식단한다고 카페에서도 아아만 마시고 디저트 하나 시키는 것도 부담스러워하던 애가ㅋㅋ
같이 맥주한잔하자고 해도 극구 사양하고 집에 가던 애가 요새 남사친들 태그해서 술마시러다니는 스토리 엄청 올라오는데
내가 싫은건가?
나 주량도 3병정도라 센편이고 술자리에서 노잼인 편도 아니고.. 얘랑 오랜 친구였던 편인거 비해 술자리를 한번정도밖에 못가져봐서 같이 놀고 싶었는데
약간 남미새 기질 보이는것 같아서 조금 섭섭함
내 생각이 별로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