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배고파서 배민을 열어봤어여ㅜㅜ자주 있는 흔한 일이지만ㅋㅋ
가리는건 없는데 막상 뭘 먹으려면 고르지도 못해서 시간 다 보내고 찡찡대는ㅠㅠ 곧 뚱이가 될 몸이에요😅😅
최애랑 톡하고 잇는데 갑자기 밥사주러 집근처로 온다는거에영ㅋㅋㅋ 생각도 못했는데😍😍
메뉴는 숯불닭갈비!!😆
소금? 간장? 양념? 그냥 다 주문하기로ㅋㅋㅋ
골고루 마니 먹으라고 누룽지탕, 김볶, 된찌, 계란찜, 공기밥을 추가 해줬는데...흠...다 먹을 수 있을거라 장담햇나봐여ㅋㅋ🥲🥲
둘다 술은 마시지않아욬ㅋㅋ
콜라마실래? 사이다 마실래 묻더니..아ㅋㄲㅋ그냥 둘다 마실거지 그러네여ㅋㅋ
1년 넘게 보더니 역시 저를 너무 잘 알아요😘💓
그렇게 다 먹구선ㅋㅋ집으로 가는 길에 배 부르고 맛있게 먹었다니까 배가 얼마나 나온지 보겟다며 손을 패딩위에 올리고 배를 만지작 거려여...😂😂
"이게 무슨 배야~다 패딩이구만!"
"패딩아냐...내배야..."
해맑게 손잡고 웃어주니 넘 귀엽네영🥰💜
집에 가서 패딩아닌거 확인시켜준건 비밀🙊❣️